이름: 헨젤과그레텔
2003/5/26(월)
그대 그리운 날  

 
  -가슴 저미도록 바람빛 스산한 날
    그댈 향할 때마다
    첼로곡 중후히 깔고 말없이 문을
    열어주는 그 곳엔
    두 눈 애잔히 음미하는 사랑이 있기를

    목이 마르게 사무치던 날
    그댈 향할 때마다
    차향 그윽히 기다렸다가
    허허로운 가슴가득 채워지는 그리움이기를

    누군가의 품에안겨 한없이 울고 싶은 날
    쏟아지는 영혼 산봉우리 휩싸는 구름마냥
    품에 안고서
    도닥도닥 거릴 수 있는
    넓은 가슴이기를
    나의 그대여!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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