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름: 유치환
2003/3/14(금)
그리움  



오늘은 바람이 불고
 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.
 일찌기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마는
 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.

 바람 센 오늘은 더욱 더 그리워
 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
 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
 오오, 너는 어드메 꽃같이 숨었느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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