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름: 헨젤과그레텔
2003/2/22(토)
인간의 역사  

* 고흐. 피아노에 앉은 가셰의 딸


_  동방에 한 왕이 있었다.
그는 인간의 역사를 알기위해 현자더러 인간의 역사가 쓰여있는 책을
가져오라 명했다.
현자는 처음에는  인간의 역사가 쓰여있는 500백권의 책을 갔다 바쳤다.
왕은 국사가 다망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다 읽을 시간이 없으니 요약해
오라고 명했다.
20년 후에 그 현자는 50권으로 줄여서 왕에게 가지고 갔는데, 왕은 이미
노령으로 말미암아 그만한 분량의 책을 읽어낼 기력이 없으니 재차 요약해
오도록 분부를 내렸다.
그리하여 20년이 지난 후, 노안 백발이 되어버린 그 현자는 국왕이
소원하시는 지식을 이번에는 단 한권의 책으로 만들에서 국왕에게
바쳤다. 그러나, 그 때는 이미 국왕은 임종의 자리에 누워있었고 그것마저
읽어낼 시간이 없었다.
결국 현자는 인간의 역사를 단 한줄로  줄여서 국왕에게 사뢰었다.

(인간은 태어나서 고생하다 죽는다.) _

이렇게 세머셋 모옴과의 만남은 시작됐었다.

1악장 끝~
2악장은 다음시간에~ 안녕!  좋은 밤 되시길~

 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들으며~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수정/삭제     이전글 다음글    
번호제 목이름조회작성일
15   그대가 제복을 벗던날 헨젤과그레텔  2261 2003/02/24
14   요즘 우리가족의 모습은..... 헨젤과그레텔  2193 2003/02/23
13   인간의 역사 헨젤과그레텔  2229 2003/02/22
12   폭풍이 몰아치는 밤 라흐마니노프를 들으며 헨젤과그레텔  2342 2003/02/20
11   쇼팽과 함께한 깊은 밤 헨젤과그레텔  2114 2003/02/16
10   너를 위해 헨젤과그레텔  2673 2003/02/11
9   그리운 바다 성산포, 이생진 시인님! 헨젤과그레텔  2665 2003/02/07
8   내 삶에 감동을 주었던 작품들 헨젤과그레텔  2250 2003/02/06
7   너를 위해 내 사랑아. J. 프로베르  2574 2003/02/06
6   네가 아닌 나는 헨젤과그레텔  2624 2003/02/04

 
처음 이전 다음       목록 쓰기

ⓒ Copyright 1999~   TECHNOTE-TOP / TECHNOTE.INC,

  
Copyright(c) 헨젤과 그레텔 All rights reserved.designed by
민박제주넷